"대전시는 지역화폐 추진할 의사 없다"…중구, 10일 중구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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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화폐를 추진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구 자체적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경제를 선순환 구조로 만들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김제선 청장은 이날 중구통 출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이장우 시장의 최근 발언을 보면 지역화폐 정책을 복지 정책으로 여기는 것 같은데, 지역화폐 정책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 경제 정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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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 200억 원 규모 지역화폐인 '중구통' 발행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화폐를 추진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구 자체적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경제를 선순환 구조로 만들 것"이라고 9일 밝혔다.
김제선 청장은 이날 중구통 출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이장우 시장의 최근 발언을 보면 지역화폐 정책을 복지 정책으로 여기는 것 같은데, 지역화폐 정책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 경제 정책"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중구는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지역화폐 사업 추진으로) 현안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청장은 "이 시장의 지역화폐 정책에 비판적인 시각을 제기한 것은 대전시장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중구 민생을 살리기 위한 문제의식을 갖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중구청은 올해 200억 원 정도로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으로, 오는 10일 '중구통'이 출시된다.
중구는 월 구매 한도 30만원 내 후지급(캐시백)을 할 계획이며, 이달 출시를 기념해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다음달부터는 7%를 캐시백한다.
발행 형태는 모바일형과 QR코드형으로, 중구에 있는 6천622개 점포가 가맹점 신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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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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