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잡을 줄 몰랐다" 커쇼가 놀랐다…역대급 수비에 3루타까지→다저스 복덩이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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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산 3000탈삼진을 향해 가는 '살아 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가 김혜성에게 고마워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 커쇼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3회 수비를 돌아보며 "김혜성이 잡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대단한 플레이였다. 솔직히 그렇게 잘 맞은 타구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계속 날아가더라. 김혜성이 정말 멋진 수비를 해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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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3000탈삼진을 향해 가는 '살아 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가 김혜성에게 고마워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 커쇼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3회 수비를 돌아보며 "김혜성이 잡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대단한 플레이였다. 솔직히 그렇게 잘 맞은 타구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계속 날아가더라. 김혜성이 정말 멋진 수비를 해줬다"고 칭찬했다.
다저스가 3-0으로 앞선 3회 메이신 윈이 날린 힘이 실린 타구가 좌익수와 중견수 사이로 날아갔다.
김혜성은 머리 위로 날아가는 타구를 집중력 있는 수비로 잡아 냈다. 빠른 발과 타구 판단 역시 뒷받침 된 수비였다.
김혜성의 수비로 이닝을 끝낸 커쇼는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김혜성을 향해 손을 뻗어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다저스는 득점권 빈공에 그친 끝에 세인트루이스와 지난 두 경기를 모두 내주고 이번 시즌 두 번째 시리즈 스윕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공격에서도 김혜성이 해결했다. 먼저 2회 맥스 먼시와 윌 스미스가 주자를 쌓았고 토미 에드먼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김혜성이 득점권에서 호쾌한 장타를 날렸다. 김혜성은 우익수가 잡을 수 없는 곳에 타구를 떨궜고, 주자 두 명을 불러들인 뒤 3루까지 도달했다.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3루타다.
김혜성은 7회 공격을 앞두고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2타수 1안타 1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8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0.411에서 0.414로 올랐다. 이번 달 첫 타점이기도 하다.
김혜성의 득점권 타율은 0.571(14타수 8안타)로 치솟았다. 타점도 8개에 이른다. 시즌 타율이 0.414인데 득점권에서 더 강해지는 김혜성이다.

에드먼은 "언젠가는 (팀이) 득점권에서 해결할 줄 알았다"며 "우리 팀엔 오랫동안 야구를 해 온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힘든 경기를 몇 차례 치르더라도 무리하게 압박하거나 하지 않는다. 프로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 과정을 게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득점권에서) 안타가 나올 것이다"고 믿음을 보였다.
커쇼는 5이닝 6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이번 시즌 첫 승을 올렸다. 5경기 만에 거둔 쾌거. 탈삼진 7개를 더해 통산 탈삼진을 2983개로 쌓으며 3000개에 가까워졌다.
"결과가 항상 좋았던 건 아니지만 매번 조금씩 진전이 있었다고 느꼈다. 오늘(9일)도 내 구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피안타가 좀 많았고 2스트라이크 이후나 풀카운트 상황도 많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더 정리하고 싶다"며 "그래도 전반적으로 더 나은 투구가 있었던 것 같다. 커브도 오늘은 괜찮았다. 슬라이더로 삼진도 몇 개 잡았다. 무엇보다 제구가 전반적으로 더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그게 오늘 투구와 이전 투구의 가장 큰 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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