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가 부쉈어요!” 막내 배준호와 '투닥투닥' 맏형 포스 이강인...'WC 확정' 쿠웨이트전 출전 기대

김아인 기자 2025. 6. 9.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홍명보호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이 소속팀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에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쿠웨이트전에서 젊은 자원들을 대거 실험할 뜻을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FA 유튜브 캡처
사진=KFA 유튜브 캡처

[포포투=김아인]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홍명보호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이라크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B조 5승 4무로 1경기를 남겨 두고 본선 조기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이후 통산 12번째이자 역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한국이 최초로 11회 연속 진출이라는 기록을 만들기도 했다. 한국과 함께 B조에서는 요르단이 2위를 차지하면서 나란히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마지막 쿠웨이트전은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9경기 5무 4패에 그친 쿠웨이트는 최하위인 6위로 떨어졌다. 한국을 꺾더라도 5위 팔레스타인과 승점 3점이 차이나서 순위 변동이 이뤄지지 않는다. 동기 부여가 약한 데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약체이기에 크게 힘을 빼지 않아도 한국의 승리가 점쳐진다.


손흥민이 소속팀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번에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쿠웨이트전에서 젊은 자원들을 대거 실험할 뜻을 밝힌 바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라크전을 마친 후 지난 6일 입국 기자회견에서 “ 다가올 쿠웨이트전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떤 선수가 출전할지는 모르겠으나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시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쿠웨이트전을 준비하는 선수들도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대표팀 훈련 영상에서 이강인과 배준호가 장난을 치는 모습이 등장했다. 2003년생 막내 배준호는 원래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손흥민의 부상 여파에 대비해 이라크전 이후 홍명보호에 합류하게 됐다.


영상 속에서 배준호는 파주 NFC에서 훈련을 준비하던 도중 훈련 장비 손잡이를 잡으려다 부러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이강인은 “준호가 부쉈어요~”하고 주변 스태프들에게 일러 바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당황한 배준호는 “제가 부순 거 아니에요”하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대표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복 훈련을 시작했고, 집중하는 모습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KFA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