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능성적 4년 전보다 하위권 줄고 상위권 소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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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학생들의 국·영·수 영역 수능 성적이 4년 전에 비해 하위권은 줄고 상위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은 9일 2025 수능 성적 분석 결과, 도내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평균 대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와 2021학년도 수능 성적을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국어 영역은 2021학년도보다 하위권(7~9등급)이 6.9%포인트 줄었으며 상위권(1~3등급)은 0.5%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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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하는 수험생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yonhap/20250609153411301mycx.jpg)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지역 학생들의 국·영·수 영역 수능 성적이 4년 전에 비해 하위권은 줄고 상위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은 9일 2025 수능 성적 분석 결과, 도내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평균 대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와 2021학년도 수능 성적을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국어 영역은 2021학년도보다 하위권(7~9등급)이 6.9%포인트 줄었으며 상위권(1~3등급)은 0.5%포인트 늘었다.
영어 영역도 하위권은 0.5%포인트 줄었고 상위권은 1.0%포인트 증가했으며, 수학 영역은 하위권이 5.3%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국어의 경우 성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상위권 비율이 증가한 것은 독서 인문 교육 중심의 수업 개선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도 교육청은 풀이했다.
도 교육청은 그러나 전국 대도시와 읍면지역 재학생 평균 표준점수 격차가 큰 점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대도시 재학생 평균 표준점수는 국어 98.6점·수학 98.8점이며, 읍면지역 재학생은 국어 92.9점·수학 93.6점으로 지역별 차이가 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읍면 소재 학교 비중이 60%인 전남지역은 구조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교육에 대한 우려와 불신을 줄일 수 있는 해소 대책을 정부가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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