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안전관리자 2명 추가 입건

김지호 기자 2025. 6. 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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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현재까지 총 5명 입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지하 붕괴 현장. [사진=연합뉴스]

[경기 = 경인방송]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관리자 2명을 추가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오늘(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사 안전관리자 2명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1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이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붕괴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1명, 하청업체 관계자 1명, 감리사 1명을 입건한 바 있어 현재까지 모두 5명이 입건된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4월 11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시공사 직원 5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사고 발생 엿새 만인 16일 오후 지하 21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20대 굴삭기 기사는 지하 약 30m 지점에서 고립됐다가 13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14일 만인 지난 4월 25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포함해 현장 사무실과 감리 사무실 등 9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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