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갈아넣어"…있지, '데뷔 7년차'의 더 단단해진 팀워크[종합]

정혜원 기자 2025. 6. 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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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있지가 더욱 끈끈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있지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 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열심히 노력을 갈아넣어서 만든 앨범"이라고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보 '걸스 윌 비 걸스'는 2024년 10월 발매한 '골드'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를 비롯해 '키스 앤 텔', '락드 앤 로디드', '프라미스', '워크'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들은 함께일 때 더 강력해지는 있지만의 유대감을 새 앨범 전 트랙에 담았다.

채령은 신보에 대해 "기존에는 나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우리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6년째 함께하고 있는 멤버들과 이 노래를 하면 무대를 하면서도 힘이 나고, 준비하면서도 우리의 팀워크가 돈독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보시는 분들에게도 그러한 케미스트리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있지 예지 ⓒ곽혜미 기자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는 다이내믹한 비트와 규모감 있는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함께라서 더욱 단단해지는 '우리'라는 이름의 울림을 가사로 풀어냈다. 다섯 멤버는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마음, 기꺼이 너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노래한다.

예지는 '연대'를 앨범 콘셉트로 정한 이유에 대해 "올해 저희가 6주년을 맞이하면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을 하다가 '러브 마이 셀프'라는 메시지를 전했듯이 이번에는 우리라는 이름의 울림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았다. 저희의 팀워크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나는 "어제 안무 연습하다가 리아 언니에게 갈비뼈를 맞았다. 갈비뼈를 갈아넣은 앨범이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있지 리아 ⓒ곽혜미 기자

특히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깜짝 등장해 힘을 더했다. 이에 대해 류진은 "저희가 트레일러를 함께한 감독님께서 아이디어를 제안을 주셔서 피디님 출연에 대해 여쭤봤는데 너무 흔쾌히 허락을 해주시고, 촬영장 분위기도 좋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디님께서 저희 곡이나 안무에 대해서 열심히 피드백을 해주셨다"라며 "이번 곡에 대해서는 '너무 좋다', '너희만의 에너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해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 있지 류진 ⓒ곽혜미 기자

또한 있지는 2019년 2월 데뷔해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예지는 "저는 솔로 앨범 다음으로 바로 멤버들과 컴백 준비를 하면서 솔로보다도 단체가 너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다. 멤버들의 의미를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굳건해지는 것 같고. 평상시에 활동하면서 서로 의지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나는 "5명의 멤버가 하나의 몸이 되어서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다보니까 힘든 순간에는 가장 많이 의지하게 되는 존재이기도 하고, 동시에 무언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을 때 다같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달려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류진은 "저희가 6년이 되고 7년차가 되고, 후배들이 생기면서 어른스러워야겠다는 자각을 저도 모르게 하는데, 멤버들은 함께 했을 때 시시할 수 있는,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편한 안식처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 있지 채령 ⓒ곽혜미 기자

내년 재계약을 앞둔 있지는 재계약에 대해서도 답했다. 채령은 "저희가 7년차고, 재계약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 회사와 조율 중에 있고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리아는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을 갈아넣어서 만든 활동인만큼 그만큼 저희 노력을 대중이 알아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아는 "이번 곡에서 있지가 전에는 보여드리지 않은 카리스마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카리스마 있지'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고, 예지 역시 "걸크러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해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걸스 윌 비 걸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 있지 유나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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