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보기 시원하게! ...광진구 전통시장 ‘쿨링포그’ 본격 가동...3~5°C 온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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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자양전통시장과 노룬산골목시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증발냉방장치)을 설치, 이달 본격 가동에 나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름철의 시장은 밀집된 구조로 인해 내부 온도가 높아지기 쉽다. 쿨링포그 설치로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시장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전통시장‧상점가에 쿨링포그 설치를 확대하고 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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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룬산골목시장‧자양전통시장에 ‘쿨링포그’ 첫 설치... 미세 물 입자 분사해 주변 온도 최대 5°C 낮춰…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자양전통시장과 노룬산골목시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증발냉방장치)을 설치, 이달 본격 가동에 나선다.
쿨링포그란 미세한 물 입자를 공중에 분사해 주변 온도를 약 3~5°C 낮춰주는 첨단 냉방 설비로, 폭염 저감 효과가 뛰어나 여름철에도 쾌적한 시장 이용이 가능하다. 농·수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시장 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구는 올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억여 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후 3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해 노룬산골목시장 약 120m 길이의 아케이드(아치형 비가림 지붕) 구간에 쿨링포그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4일에는 준공식을 개최, 미세안개 분무노즐과 공기 순환용 팬이 결합된 시스템의 시운전도 마쳤다.
현재 자양전통시장에도 약 360m 구간에 쿨링포그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중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번 냉방 시스템 도입으로 주간에는 시원한 환경이 조성되고, 야간에는 함께 설치된 LED 조명이 더해져 시장 경관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노룬산골목시장의 한 상인은 “여름철 더위 속에서 장사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훨씬 시원하게 일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며,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매출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는 공사가 완료된 후에도 상인회와 긴밀히 협업하여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름철의 시장은 밀집된 구조로 인해 내부 온도가 높아지기 쉽다. 쿨링포그 설치로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시장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전통시장‧상점가에 쿨링포그 설치를 확대하고 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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