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상위 1% 영재 딸 교육법 “거실이 온통 책…안 읽으면 혼내”

배우 김남주가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초보 엄마 랄랄, 선배 엄마 김남주에게 자녀 교육법 전수받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남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랄랄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랄랄은 자녀 교육에 대해 “어린이집도 예약을 해야하더라. 나는 그냥 땅바닥에서 굴리고 자연 만지면서 크면 좋겠는데 물어볼 사람이 없으니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남주는 “우리나라가 사교육이 너무 발달해있고 아이들 능력치에 너무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나는 애들 클 때 거실 온통이 책이었다. 책을 안 읽으면 혼났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그렇게 대단히 잘했다는 것도 아닌 게, 다 기준이 다르다”라고 말한 김남주는 “사랑하는 마음은 다 똑같은데 방식이 다른 것이지 옳고 그른 것은 없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런가 하면 랄랄은 자녀를 낳고 인간의 사랑스러움을 느꼈다며 “그때부터 인류애가 느꼈다. 사람 한 명이 소중해지고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했다. 이어 “엄마가 돼보니 ‘내가 정말 패륜아구나’ 싶었다”며 “엄마한테 맨날 전화하고 너무 잘하고 있다. 딸도 결혼해서 아이를 낳지 않으면 내 마음을 모르지 않을까”라고 예상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남주는 지난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첫째 딸 라희 양은 전국 상위 1% 성적을 자랑하는 영재 출신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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