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극단 선택 사망자 매년 증가세…"경제적 이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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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최근 3년 간 자살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이유로 인한 자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윈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9일 광주시 복지건강국 결산심사에서 "광주시의 자살 예방 정책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경제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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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18일 상황실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생명지킴이 실천단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구 생명지킴이 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4.03.18.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wsis/20250609151841904gscl.jpg)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의 최근 3년 간 자살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이유로 인한 자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윈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9일 광주시 복지건강국 결산심사에서 "광주시의 자살 예방 정책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경제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3년 간 통계에 따르면 광주지역 자살자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2년 358명, 2023년 388명, 2024년 411명으로 증가했다.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는 91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특히 경제적 문제로 인한 자살 비율은 2022년 23.5%에서 2024년 31.6%까지 늘어났다. 전체 자살자의 40%는 40~59세 중장년층이다.
광주시는 최근 3년 간 자살 예방 관련 사업에 약 22억원을 집행했으며, 2024년 한 해에만 정신응급대응체계관리 등 6개 사업에 약 9억원을 투입했다.
정 의원은 "경제적 요인에 따른 자살 증가는 고용 불안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에서 비롯됐고, 불행히도 대유위니아 법정관리와 금호타이어 화재와 같은 지역사회 내 악재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현장 노력만으로는 자살률 감소에 한계가 있다며, 중장년층과 경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책 강화와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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