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의 아쉬운 썬더스배 마무리, 그럼에도 코칭스태프가 기대를 거는 이유는?

용인/조형호 2025. 6. 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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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은 동기부여를 낳는다.

성북 삼성의 시선은 벌써 내년으로 향하고 있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8일 삼성휴먼센터 STC 체육관에서 제16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U14부와 U18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록 이번 썬더스배에서는 3위에 그친 성북 삼성이지만 이들에게는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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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조형호 기자] 아쉬움은 동기부여를 낳는다. 성북 삼성의 시선은 벌써 내년으로 향하고 있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8일 삼성휴먼센터 STC 체육관에서 제16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U14부와 U18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성북 삼성 U18 대표팀의 경우 코칭스태프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종별 중 하나였다. U11부와 더불어 코트 밸런스와 선수 개개인의 아이솔레이션 능력 등 전국 각지 삼성 유스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아쉬움이 남는 결과를 맞이한 성북 삼성이었다. 예선 1경기 아산 삼성을 만난 성북 삼성은 경기 초반 0-13으로 끌려가는 등 쉽게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후반에 접어들어 추격전을 펼치며 원 포제션 게임까지 쫓아갔으나 결국 37-40으로 패했다.

상대팀의 기권으로 1승 1패를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한 성북 삼성. 4강 상대는 분당 삼성이었다. 성북 삼성은 혼혈 선수 가넴 누리를 앞세워 공격을 풀어나가려 했지만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수비에서도 리바운드 단속에 어려움을 겪는 등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구성우 원장은 “엔트리 12명 중 1명(고2)을 제외하고는 모두 고1 선수들이다. 물론 우승을 목표로 준비했기에 아쉬움은 남지만 아이들이 두 살 위 형들이랑 경쟁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대등히 맞선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다들 개인 능력이 좋아 공격에서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리바운드와 프레스 수비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보였다”라며 대회를 총평했다.

비록 이번 썬더스배에서는 3위에 그친 성북 삼성이지만 이들에게는 희망이 있다. 무려 내년과 내후년까지 이 멤버로 우승을 도전할 수 있다는 것. 구성우 원장 또한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성장할 U18 대표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구 원장은 “올해 남아있는 고등부 대회에 최대한 출전할 계획이다. 아이들인 만큼 많은 경험과 동기부여가 있어야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고 올해가 아닌 내년과 내후년에 승부수를 걸어보겠다. 이번 대회에서의 부족한 부분도 보완할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U14 대표팀은 최강자전 자체 대회에서 선발된 신예들과 기존 자원들이 4-5번의 호흡을 맞추고 대회에 나섰지만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이들 또한 내년 썬더스배를 목표로 원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_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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