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앞 유기 대형견 우두커니…불안 신고에 보호 조치

유영규 기자 2025. 6. 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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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빌라 출입구를 대형견이 막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관할 구청이 보호 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9일) 인천시 서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 서구 석남동에서 "빌라 앞에 대형견이 묶여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당시 주인이 나타날 가능성을 고려해 목줄만 짧게 묶어 조치했으나 2시간 뒤 다시 신고가 들어오자 구청에 개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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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 조치 중인 대형견

인천에서 빌라 출입구를 대형견이 막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관할 구청이 보호 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9일) 인천시 서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 서구 석남동에서 "빌라 앞에 대형견이 묶여 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주민들은 당일 오후 7시부터 빌라 출입구 쪽에 골든레트리버 1마리가 묶여 있는 것을 보고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주인이 나타날 가능성을 고려해 목줄만 짧게 묶어 조치했으나 2시간 뒤 다시 신고가 들어오자 구청에 개를 넘겼습니다.

서구는 골든레트리버를 보호소로 지정된 관내 동물병원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서구 관계자는 "이 대형견은 유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공고 기간(10일)을 거쳐 주인이나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안락사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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