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벚꽃길 공영주차장' 2배 확대…1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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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온 신정4동 일대에 '벚꽃길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이달 1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정4동은 목동역과 로데오거리 등이 인접한 대표 상업지역이자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도로 폭이 좁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고질적인 주차난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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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양천구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온 신정4동 일대에 '벚꽃길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이달 1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정4동은 목동역과 로데오거리 등이 인접한 대표 상업지역이자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도로 폭이 좁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고질적인 주차난이 지속됐다.
이에 구는 총 9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평면식 공영주차장을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연면적 3925㎡)로 입체화하고, 주차면수도 기존 33면에서 74면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여기에 일반형(36면), 확장형(16면), 가족배려(8면), 장애인전용(3면) 등 다양한 차량 유형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층별 공중화장실, 전기차 충전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됐으며, 본격 운영은 7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차 문제는 도시미관과 보행자 안전까지 영향을 미치는 핵심 과제"라며 "지역별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주차 정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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