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하, 결혼+임신 동시 발표…"유산 아픔 겪고 8월 말 출산" 깜짝 공개

장진리 기자 2025. 6. 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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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시하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 발표했다.

안시하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중한 아이를 품고 있다"라며 "8월 말에 우리 튼튼이(태명)가 태어난다"라고 밝혔다.

안시하는 열애설 없이 결혼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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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시하. 출처| 안시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시하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 발표했다.

안시하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소중한 아이를 품고 있다"라며 "8월 말에 우리 튼튼이(태명)가 태어난다"라고 밝혔다.

안시하는 열애설 없이 결혼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제게도 이런 글을 쓸 날이 찾아온다. 제가 살 가면서 정한 방향성 중에 사실 결혼이라는 것이 제 인생에서 그닥 중요하진 않았다"라며 "단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그때는 주저 없이 결혼을 하자, 이게 제가 살아 가면서 정한 삶의 방식이었는데 그런 제가 그 결혼이라는 걸 하고 싶은 멋진 남자를 만났다"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또 안시하는 2세 임신도 깜짝 발표했다. 안시하는 "28주로 8개월 차, 8월 말에 우리 튼튼이가 태어난다"라며 "이 행복한 소식을 일찍 전하고 싶었는데 사실 작년에 계류 유산(3개월차에)을 한 번 겪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낸 뒤에 다시 찾아와준 너무 소중한 존재라 조심조심 하다 보니 이제야 소식을 전한다"라고 했다.

이어 "살면서 제가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었고 또한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 이 사람을 위해 아이를 낳아 주고 싶었다"라고 했다.

안시하와 남편은 이미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상태. 결혼식은 내년에 올린다. 그는 "제 인생에서 부부, 남편, 엄마, 아들 이런 단어가 어울릴 거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 단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참 행복하다"라며 "유부녀 등록과 임밍아웃이 쑥스럽다"라고 했다.

안시하는 2004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 '벤허', '프랑켄슈타인', '삼총사', '황태자 루돌프', '디어 에반 핸슨'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외에도 '더 킹: 영원의 군주', '모범형사', '낮과 밤', '꽃과 달 생각하고',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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