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미군기지 불발탄 처리하다 폭발…日자위대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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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현 소재 미군 기지 내 자위대 시설이 폭발해 일본 자위대원 4명이 다쳤다고 NHK방송이 9일 보도했다.
확인 결과 미군 가데나 공군기지 탄약고 지구에서 일본 육상자위대 제15여단 불발탄 처리 부대원 4명이 현장에서 회수한 불발탄을 보관고로 옮기던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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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 오키나와현 소재 미군 기지 내 자위대 시설이 폭발해 일본 자위대원 4명이 다쳤다고 NHK방송이 9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11시 20분쯤 소방서로부터 "요미탄촌 내 시설에서 폭발이 있어 부상자가 발생했고 의식은 있다"는 내용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미군 가데나 공군기지 탄약고 지구에서 일본 육상자위대 제15여단 불발탄 처리 부대원 4명이 현장에서 회수한 불발탄을 보관고로 옮기던 도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지점은 탄약고 지구 내 미군이 자위대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구역의 불발탄 보관고와 처리장으로 추정된다.
오후 1시쯤 NHK 방송이 헬기를 통해 오키나와현 가데나 탄약고 지구 인근을 촬영한 영상에는 '불발탄 처리'라고 쓰여 있는 차량이 주차된 모습이 나왔다. 인근 텐트 아래에는 검은색의 포탄 같은 것이 늘어서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일본 방위성 대변인은 AFP통신에 "가데나 공군기지 내 자위대 시설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요미탄촌 마을의 지방 공무원인 마쓰다 유타는 AFP 인터뷰에서 "자위대 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부상자가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오키나와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투하한 폭탄 약 20만 톤 가운데 상당량이 불발탄으로 남아 있다. 아직도 약 1900톤의 불발탄이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불발탄 처리량이 약 20톤 정도임을 감안하면 모든 불발탄을 처리하는 데는 약 100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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