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떠난다면 '역대 최고 방출 이적료 2위, 1500억'..."사우디 거액 제안 확실"

박윤서 기자 2025. 6.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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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직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면 거액의 계약을 맺을 것이다. 그곳에 간 다른 선수들 모두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 손흥민 정도 위상을 갖춘 선수가 그런 제안을 받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뛰었고 구단에 오랫동안 헌신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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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an10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짙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이후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 기간 때문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하거나 자유계약선수(FA)로 내보내거나 선택해야 한다. FA로 내보낸다면 이적료는 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토트넘이 손흥민을 이번 여름 매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리적인 운영과 수입을 중시하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 정도 되는 레전드 선수를 이적료 없이 내보낸다는 것 자체를 상상하기 어렵다. 다음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매각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계약이 6개월밖에 남지 않게 되고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선수를 돈을 주고 데려갈 팀도 적다. 마지막 기회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으로 보인다.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는 곳은 역시나 사우디아라비아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들은 지난해부터 손흥민에게 러브콜을 보냈었다. 손흥민이 돈은 중요하지 않다며 토트넘 잔류 의사를 드러냈고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종식시켰지만 시간이 지나자 또다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토트넘의 입장은 확실하다.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거액의 제안이 온다면 매각하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텔래그래프'를 비롯하여 여러 언론들이 토트넘이 거액 제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전직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면 거액의 계약을 맺을 것이다. 그곳에 간 다른 선수들 모두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 손흥민 정도 위상을 갖춘 선수가 그런 제안을 받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뛰었고 구단에 오랫동안 헌신했다"라고 말했다. 킹은 이어서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때의 이적료인 9,500만 유로(1500억)를 받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 정도의 이적료라면 토트넘은 손흥민을 매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30대 초반의 선수가 1,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는 흔치 않은 기회다. 이 이적료를 넘는다면 손흥민은 토트넘 최대 이적료 방출 2위의 기록을 쓰게 된다. 1위는 가레스 베일로 1억 100만 유로(1,560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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