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남구의원, “음주운전 방조 의혹 정재목 부의장,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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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 남구의원들이 음주운전 방조 의혹을 받고 있는 정재목 부의장과 관련(본보 6월9일 6면)해 당사자의 입장 표명 및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9일 오전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정현, 강민욱 구의원은 "정재목 부의장은 즉각적인 자진 사퇴를 통해 공직자의 책임을 다하길 촉구한다"며 "이는 남구의회와 대구시의 명예를 회복하고 시민의 신뢰를 되찾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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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 남구의원들이 음주운전 방조 의혹을 받고 있는 정재목 부의장과 관련(본보 6월9일 6면)해 당사자의 입장 표명 및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9일 오전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정현, 강민욱 구의원은 "정재목 부의장은 즉각적인 자진 사퇴를 통해 공직자의 책임을 다하길 촉구한다"며 "이는 남구의회와 대구시의 명예를 회복하고 시민의 신뢰를 되찾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부의장은 지난달 26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했고, A씨는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처음 운전대를 잡은 사람은 정씨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 미만으로 음주운전 혐의는 없으나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한 경찰 내사가 진행 중이다.
민주당 구의원들은 "국민의힘 정 부의장은 현재 남구의회 부의장이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회의 윤리와 기강을 수호해야 할 위치"라며 "그의 행위는 단순한 법적 판단을 넘어 공직자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저버린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모든 직책에서 자진해서 사퇴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남구의회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윤리특위를 비롯 관련 기구를 통해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이날 관련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정재목 남구의회 부의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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