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았어!' 김하성, 트리플A서 '2G 연속 멀티 히트+3G 연속 안타' 폭발! '상승세' 탬파베이에 힘 보탤 준비 끝나간다

한휘 기자 2025. 6. 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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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이 타격감을 점점 끌어 올리고 있다.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바이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정규시즌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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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이 타격감을 점점 끌어 올리고 있다.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바이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정규시즌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첫 두 타석에서 연달아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침묵했다. 3번째 타석에서 분위기를 바꿨다. 3-0으로 앞선 5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2번째 투수 오스틴 로버츠의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절묘하게 받아쳤다.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가 됐다. 김하성의 좋은 컨택 능력을 볼 수 있었다.


밥 시모어의 안타를 틈타 3루까지 나간 김하성은 이어 트리스턴 피터스의 2루수 땅볼 때 홈을 밟으며 팀의 5번째 점수까지 올렸다.

6회 초 4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잭 매캠블리의 바깥쪽 커터를 받아쳤다.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가 되며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김하성은 이날 2개의 안타를 더하며 트리플A 시즌 타율과 OPS를 각각 0.206 0.558로 끌어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에 합류한 김하성은 지난 시즌 입은 어깨 부상 여파로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달 27일부터 더럼 유니폼을 입고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 중이다.


첫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후 6경기에서 21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며 우려를 사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 연이어 안타를 쳐내고, 최근 2경기에서 연달아 2안타 경기를 치르며 걱정을 씻어내는 모양새다. 수비에서도 2루수와 유격수로 각 2경기씩 소화하며 본궤도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한편, 김하성을 기다리는 탬파베이는 마이애미를 3-2로 이기며 최근의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마이애미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쳤다. 1회 초 오토 로페스에게, 5회 초 헤수스 산체스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5회 말 얀디 디아스의 투런 홈런(9호)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8회 말에 브랜든 라우가 희생플라이로 앞서가는 점수를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고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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