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 어촌지역 ‘행복한 삶터’ 만든다

이민영 2025. 6. 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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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거제 등 도내 2개 시군 4개소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도내 2개 시군 총 4개소가 선정돼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2026년 경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결과,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통영(64억4000만원), 거제(64억6000만원) 등 2개소, 총 129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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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억 들여 지역 특화·정주여건 개선

통영, 거제 등 도내 2개 시군 4개소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도내 2개 시군 총 4개소가 선정돼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2026년 경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결과,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통영(64억4000만원), 거제(64억6000만원) 등 2개소, 총 129억원 규모다. 이어 시군 역량강화사업에는 통영(2억원), 거제(2억원) 등 2개소, 총 4억원이다.

2026년부터 추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행복한 삶터 조성 △다(多)가치 일터 조성 △시군 역량강화 등 3개 유형이다. 최종 선정된 전국 14개소(총사업비 662억원) 중 경남도는 4개소(133억원)가 포함되면서, 도가 신청한 4개소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기초 생활과 주민 소득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어촌의 지역별 특화 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기본계획, 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5년간(권역단위 거점개발) 추진된다.
통영 대안권역 사업계획도./경남도/

통영 대안권역 사업계획도./경남도/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인 ‘행복한 삶터 조성’에는 통영시 대안 권역과 거제시 구조라 권역이 선정됐다.

통영시 대안 권역은 ‘노란빛 테마’를 기반으로 마을의 물적자원인 유자, 은행나무와 인적자원인 작가, 소공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주민 문화 공간인 고양이 공방을 조성하고,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거제 구조라 권역 사업계획도./경남도/

거제 구조라 권역 사업계획도./경남도/

거제시 구조라 권역은 마을 주민이 소통하고 남녀노소 함께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등을 조성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재도약이 기대된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 어촌의 자원을 활용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어촌을 조성하고, 낙후된 어촌지역의 삶터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어촌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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