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차 비상경제점검 TF회의…대통령경호처 인적 쇄신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2차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열어 물가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추경 논의도 이뤄질 거로 전망됩니다.
이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두 번째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관계 부처 장차관들과 함께 신임 정책실장, 재정기획보좌관, 경제성장수석도 참석했습니다.
화두는 물가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최근에 물가가 엄청나게 많이 올랐다고 그러더라고요. 라면 한 개에 2,000원 한다는데 진짜예요?"]
이 대통령은 물가 상승이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며, 각 부처에 대책을 마련해 다음 회의까지 보고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그 생각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쓰는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는 추경 관련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경제 상황에서 필요한 추경 규모와 재정 여력, 경기 부양 효과 등에 대한 보고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을 대기 발령했습니다.
추가적인 인사 조치 전까지 대통령 경호처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 온 '내란 종식'의 조치로 해석됩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입니다."]
경호처는 "진솔한 사죄의 말씀을 국민께 올리면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 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불소추 특권 헌법 조항 따라”
- 경찰,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출석 요구
- 이 대통령, 2차 비상경제점검 TF회의…대통령경호처 인적 쇄신
- 대선 이후 첫 포토라인 지난 윤 전 대통령…말 없이 6차 ‘내란 재판’ 출석
- 직장 내 성희롱 75%는 사무실·회식…가해자 절반은 상급자
- 대통령 물가 관련해 “라면 1개 2천 원 진짜예요?” [지금뉴스]
- “화물차에서 무서운 눈이 번쩍”…위험천만 ‘악마의 눈’
- “팀장님~ 소고기 먹으러 가요”…회식 요구하는 MZ 직장인들, 이유가? [잇슈#태그]
- 토트넘 유니폼 ‘리셀’로 용돈 벌려다 밀수범 됩니다
- 군 투입된 LA 시위 격화…차량 불타고 부상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