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대방초 옆 학교복합시설 본격화…수영장 등 건립

윤보람 2025. 6. 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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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방초등학교 옆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내 숙원이던 수영장 건립과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전환점"이라며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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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방초등학교 옆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부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4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

학교복합시설은 어린이공원(신길동 4960번지)의 지하공간과 기부채납지(신길동 4961번지)를 활용해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4천730㎡ 규모로 건립된다.

25m 6레인 수영장과 유아풀,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있는 대방초와 구름다리로 연결해 교육·체육공간이 유기적으로 활용되도록 계획됐다.

공유재산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신길·대림동 권역은 공공 수영장과 실내 체육시설이 부족해 다양한 세대의 생활체육 수요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권역 내 초등학교 11곳 중 8곳이 필수교육 과정인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인근 자치구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내 숙원이던 수영장 건립과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전환점"이라며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방초등학교 옆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 예정지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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