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햇양파 대만으로 100t 수출한다"…작년 전체 수출량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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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남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국내산 햇양파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이다.
이는 작년 우리나라 연간 양파 수출량(50t)의 두 배다.
농식품부는 올해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109만t으로 작년보다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자, 수출 물량을 늘려 가격 하락을 막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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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증가…수출 확대로 가격 하락 막는다"
![양파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yonhap/20250609140040409snzb.jpg)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경남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국내산 햇양파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이다.
이날 배에 실린 물량은 25t(톤)이고, 이를 포함해 모두 100t을 대만에 수출한다.
이는 작년 우리나라 연간 양파 수출량(50t)의 두 배다.
농식품부는 추가로 400t을 수출하는 방안을 대만과 협의 중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109만t으로 작년보다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자, 수출 물량을 늘려 가격 하락을 막을 방침이다.
또 수출업체에 저온 저장시설과 저온 수송차량 등을 지원하고, 안전성 검사와 해외 판촉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 증가에 대응해 지난달 26일 수급 대책을 발표해 추진 중이다.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출하 연기 물량을 3천t에서 5천t으로 늘리고, 품질 저하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하기 위해 자조금 단체와 유통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국산 양파 사용 확대를 위해 외식·식자재 업계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양파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맞춰 다양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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