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피알, 세금 안 내는 ‘감액 배당’ 추진에 오름세

권오은 기자 2025. 6. 9.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피알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감액 배당'을 추진하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에이피알 주식은 9일 오후 1시 57분 코스피시장에서 12만4100원에 거래됐다.

에이피알의 자본준비금 감액 규모는 약 1343억원이다.

에이피알이 이를 모두 배당한다면 자사주를 제외한 유통주식 수(3684만3155주)를 기준으로 1주당 3645원을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APR) CI.

에이피알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감액 배당’을 추진하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에이피알 주식은 9일 오후 1시 57분 코스피시장에서 12만4100원에 거래됐다.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2.73%(3300원) 올랐다. 장중 주가가 12만6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에이피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의결했다. 주총은 오는 7월 28일 열린다.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것은 감액 배당을 위한 절차다. 보통 이익잉여금을 나누는 일반 배당은 15.4%를 원천징수한다. 하지만 감액 배당은 주주가 출자한 자금을 돌려받는 형태라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개인 주주는 배당금을 100% 받을 수 있을 뿐더러, 금융소득종합과세(최대 49.5%)도 피해 갈 수 있다.

에이피알의 자본준비금 감액 규모는 약 1343억원이다. 에이피알이 이를 모두 배당한다면 자사주를 제외한 유통주식 수(3684만3155주)를 기준으로 1주당 3645원을 받을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