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투명폰' 낫싱, 내달 차세대 플래그십 단말 '폰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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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마트폰 제조사 낫싱(Nothing)이 내달 첫 번째 플래그십 스마트폰 '폰(3)'를 출시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낫싱은 내달 2일(한국시간) 온라인 행사를 통해 신규 스마트폰 폰(3)를 공개한다.
낫싱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립자 칼 페이는 최근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쇼케이스에서 "폰(3)는 낫싱의 첫 번째 진정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밝혔다.
낫싱 폰(3) 국내 출시일은 공식 공개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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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마트폰 제조사 낫싱(Nothing)이 내달 첫 번째 플래그십 스마트폰 '폰(3)'를 출시한다. 중저가형 위주의 기존 라인업에 고가형 모델을 추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한다. 신제품은 인기를 끌던 외형 디자인을 유지하고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낫싱은 내달 2일(한국시간) 온라인 행사를 통해 신규 스마트폰 폰(3)를 공개한다. 전작 '폰(2)'를 선보인 지 2년여 만이다. 낫싱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립자 칼 페이는 최근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쇼케이스에서 “폰(3)는 낫싱의 첫 번째 진정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밝혔다.
낫싱은 스마트폰 후면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투명폰'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 테크 스타트업이다. 독창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애플, 삼성전자, 모토로라, 구글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차별화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아직 낮지만, 뚜렷한 개성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중급기 '폰(3a)'는 국내에서 출시 하루 만에 1차 물량이 완판 되기도 했다.
신작 폰(3)는 인기를 끌던 '글리프(Glyph) 인터페이스'가 제외될 예정이다. 대신 도트 매트릭스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 도입이 유력하다. 디스플레이는 6.77인치 TPO OLED(저온다결정산화물 유기발광다이오드)가 탑재된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시리즈가 유력하다. 운용체계는 안드로이드 16 기반의 낫싱 OS 3.0이 적용된다.
AI 기능도 한층 강화된다. 최신 중급 모델 '폰(3a) 프로'에 처음 적용된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 기능이 업그레이드된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습관과 상황을 인지해 자주 사용하는 앱과 정보를 자동으로 정렬하고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구글의 AI 기능인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와 '제미나이(Gemini)'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기 사양이 대폭 향상되면서 출고가도 낫싱 시리즈 중 가장 높은 180만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작인 폰(2)은 90만원대, 중급형 모델인 폰(3a)은 50만~60만원대다. 그간 중저가 시장을 중심으로 다져온 브랜드 입지를, 올해부터는 프리미엄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은 저가, 중저가, 고가 라인업을 고루 확보해야 외연 확장도 쉽다”면서 “중저가형 제품 만으로는 규모 경제도 어렵고 소비자 제품 관심도도 떨어져 시장 정착이 어렵다”고 말했다.
낫싱 폰(3) 국내 출시일은 공식 공개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최신작인 폰3(a)가 공개 직후 곧장 국내 출시된 점을 고려하면 글로벌 동시 출시가 점쳐진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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