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거장’ 영월 출신 홍석창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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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홍석창 화백이 9일 별세했다.
1941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강원도 영월 주천면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특히 서예, 문인화, 도양화 등에 천착해 현대 한국화단에 독특한 동양미학사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990년대 '꽃의 광시곡' 시리즈 등이 그의 독창적인 한국화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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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홍석창 화백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의 본명은 홍숙호다. 1941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쟁으로 인해 강원도 영월 주천면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1960년 국전에 입선 서화인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홍익대 동양화가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동양화를 공부한 후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 후학을 양성했다.
특히 서예, 문인화, 도양화 등에 천착해 현대 한국화단에 독특한 동양미학사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990년대 ‘꽃의 광시곡’ 시리즈 등이 그의 독창적인 한국화로 꼽히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전 대상, 프랑스 까뉴 국제회화제 특별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등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문화훈장(보관)을 수훈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합류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정순희 씨, 딸 홍선아·미림 씨, 사위 공호진·정회정 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시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6시 20분에 진행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안성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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