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24시] 드론 1000대 수놓은 천안 밤하늘...‘K-컬처박람회‘ 35만여 명 몰려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6. 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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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문화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3회째 개최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선 공감의 장이었고, 천안이 K-컬처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 문화플랫폼을 확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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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1번지’ 천안, 수신멜론축제 성황리 마무리
천안시, 도민체전 앞두고 방역 총력… 감염병 ‘제로’ 도전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식이 8일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주무대에서 열렸다. ⓒ천안시

한류 문화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3회째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총 약 35만6448명이 다녀가 전년 대비 약 4만3549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7일 12만3459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독립기념과 개관이래 38년 만에 최고 기록을 깼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전 준비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전 일정을 마무리해 '성숙한 관람 문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K-팝, K-푸드, K-뷰티 등 문화산업 전시와 공연 등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이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게임 산업전시관에서 게임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천안시

또한 AI와 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리얼리티 게임존, 보드게임존, 인디게임 체험부스, 3D 캐릭터 모델링 체험존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핵심 체험 콘텐츠로 부상했다.

박람회는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 리셉션 등 다채로운 공식 행사와 함께, K‑레트로 콘서트, 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K‑한복 패션쇼 등이 무대를 채웠다.

지난 7일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연계 프로그램으로 드론쇼가 진행됐다. ⓒ천안시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라이트쇼가 광복 80주년 기념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독립기념관의 야간 개장으로 '천안의 밤 관광'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높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선 공감의 장이었고, 천안이 K-컬처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 문화플랫폼을 확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멜론 1번지' 천안, 수신멜론축제 성황리 마무리

제 2회 수신멜론축제 모습 ⓒ천안시

'대한민국 멜론 1번지'로 불리는 충남 천안시 수신면에서 열린 '제2회 수신멜론축제'가 8일 성료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천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신멜론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판매된 멜론 5000여 박스가 모두 완판되며 수신멜론의 인기를 입증했다.

수신멜론은 '홈런스타'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수신멜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도민체전 앞두고 방역 총력… 감염병 '제로' 도전

천안시가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천안축구센터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수 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 위해 생해충 방제, 진드기 예방 풀숲 방역, 관광지 소독 등 전방위적 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며 "대회 기간 동안 감염병 걱정 없는 건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 3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12일 오후 6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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