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사상' 광주 학동참사 4주기…"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켜줘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학동참사 유가족들이 광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에 참사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광주학동참사유가족협의회는 참사 4주기인 9일 광주 동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책임자의 입장에서 후속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에도 소송을 통해 계속 영업을 하고 있는 점도 꼬집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학동참사 유가족들이 광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에 참사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광주학동참사유가족협의회는 참사 4주기인 9일 광주 동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책임자의 입장에서 후속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4년이란 시간에도 불구하고 추모 공간 조성, 방치된 참사 버스 등이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의 영업정지 처분에도 소송을 통해 계속 영업을 하고 있는 점도 꼬집었다.
협의회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 없이 국민의 안전보다 기업 이윤을 우선시해도 문제가 없다는 잘못된 선례를 남기고 있다"며 "화정아이파크 붕괴 등 연이은 참사에 대해 마땅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새 정부를 향해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참사 재발을 막는 데 앞장서달라"며 "'생명안전기본법'을 통해 안전이 기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4년 전 이날 오후 4시 22분쯤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지며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용 "나 심정지 때 연락 한 통 없던 후배, 인간관계 보이더라"
- '강북 모텔녀' 팔로워 40배 폭증…'고양 강동원' 얼짱 야구 선수도 노렸나
- "나와 자면 좋은 기운이"…젊은 여성 몸 만지고 성관계 요구한 30대 무속인
- "폭군이자 성적으로 타락한 남편"…이혼 소장에 '거짓말' 쏟아낸 아내
- '너무 예쁜 범죄자'로 불린 21살 포주…"성매매 광고사진은 내 것으로 해"
- 1000억대 자산가 손흥민 '애마' 뭐길래…"벤틀리 아니다" 조회수 폭발[영상]
- "속치마 입어서 다행"…공연 중 연주자 옷 두 번이나 들춘 '진상남'[영상]
- '정철원 외도 폭로' 김지연 "결혼=고속노화 지름길…나만 죄인 됐다"
- 아내 출산 23시간 생중계한 90년생 인플루언서…응급 상황에도 광고
- "가수 박서진이 나를 업고 꽃밭 거닐어"…복권 1등 5억 당첨자 꿈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