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패배는 없다!' 오클라호마시티, 1차전과 2차전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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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랜과 윌리엄스가 살아나며 손쉽게 승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2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123-107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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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랜과 윌리엄스가 살아나며 손쉽게 승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2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123-10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다.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정규리그의 주인공이었다. 어린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넘치는 에너지 레벨과 강한 압박 수비를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런 팀 컬러를 유지. 2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를 만나 7차전까지 갔지만, 그 외의 시리즈에서 다소 손쉽게 승리했다. 그만큼 압도적인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보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상대는 25년 만에 파이널에 오른 인디애나 페이서스였다. 전력 차는 컸다. 그러나 1차전에서 1점 차로 패했다. 0.3초를 지키지 못하며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그렇기 때문에 2차전은 더 중요했다. 1차전과 비슷한 전술로 나선 오클라호마시티다. 그러나 차이점은 선수들의 집중력이었다. 1차전 부진했던 쳇 홈그랜(216cm, F-C)이 1쿼터에만 9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2쿼터에는 에이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제일런 윌리엄스(196cm, G-F) 중심으로 벤치 구간을 압도했다. 그 결과, 59-4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경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지 않으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그렇게 4쿼터 초반, 가비지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원정을 떠나게 됐다.
1차전과 2차전 가장 큰 차이점은 주전 라인업의 생산력이었다. 1차전에서는 길져스-알렉산더가 38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3옵션인 홈그렌과 윌리엄스가 23점 합작하는 데 그쳤다. 효율 역시 좋지 않았다. 총 28개의 슈팅을 시도해 8개만 성공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두 선수가 34점을 합작했다. 긴 시간 뛰지 않았음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1차전과 다르게 시도한 슈팅은 림을 갈랐고, 높은 효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마크 데이그널트 오클라호마시티 감독 역시 "홈그랜은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림으로 들어가기도 했고, 외곽 득점도 올렸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윌리엄스가 벤치 선수들을 이끌었다. 그 덕에 길져스-알렉산더가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그러면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승리했다"라고 평가했다.
2차전을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을 1-1로 맞췄다. 3차전은 인디애나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여전히 유리한 팀은 오클라호마시티다. 그러나 인디애나 역시 저력이 있는 팀이다. 흔들리지 않으며 우승을 이루기 위해서는 길져스-알렉산더를 완벽하게 보좌해야 하는 홈그랜과 윌리엄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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