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체육 테니스 여자 대표팀, 3년 만에 한일친선대회 승리

박성진 2025. 6. 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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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생활체육 대표팀이 제41회 한일친선여자테니스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을 2-1로 꺾었다.

한국여자테니스연맹 관계자는 "2026년부터는 한일친선대회 대표 선발 기준이 바뀐다. 연맹에서 주최하는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 동호인부 A그룹 우승클럽에서 6명을 선발해 1년간 대표로 활동한다. 2026년 선발 클럽은 내년 한국에서 경기할 때 대표선수로 뛰며, 2027년도에는 당해 년도 우승클럽 6명이 일본으로 원정갈 예정이다"라며 추후 대표 선발 기준 변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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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한일여자친선테니스대회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 및 관계자

한국 여자 생활체육 대표팀이 제41회 한일친선여자테니스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을 2-1로 꺾었다. 작년 0-3 패배를 설욕하며 3년 만에 이 대회에서 승리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1년마다 열리는 한일친선여자테니스대회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대회는 지난 6월 4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렸다.

한국은 이미영, 백윤희, 신지희, 선지현, 정성미, 김숙찬 등 상급 생활체육 동호인 급수의 국화부로 대표 선수들이 구성됐다. 한일친선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해까지 2년간 자격을 유지해 작년과 동일한 멤버가 올해 대회에도 출전했다. 한국여자테니스연맹 박옥순 부회장, 양정순 전무이사, 이순오 총무이사, 오희심 홍보이사와 6명(유기숙, 유재숙, 김순미, 공성옥, 오윤숙, 최향숙)의 주니어 육성 위원들이 동행했다. 올해 대회는 한윤자 감독(여자연맹 경기이사)의 부상으로 인해 이순오 이사와 공성옥 위원이 대표팀을 지휘했다.

일본여자테니스연맹(회장 다케마사 야에코)은 오하타 시오코 감독이 팀을 이끌었으며, 사토 메구미, 사이토 미도리, 오기 히나미, 구보 세츠코, 이나다 료코, 미야모토 유키코 등의 선수로 구성됐다. 일본 대표팀은 모두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크리스토대회라는 생활체육 대회의 올해 연령별 우승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한일친선대회는 3복식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종합 스코어 2-1로 일본을 제압했다. 1복식 이미영-백윤희 조가 사토 메구미-사이토 미도리 조를 6-0 6-0으로, 2복식 신지희-선지현 조가 오가 히나미-구보 세츠코 조를 6-3 6-0으로 꺾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어 열린 3복식에서는 정성미-김숙찬 조가 이나다 료코-미야모토 유키코 조에 2-6 1-6으로 패했다. 한국이 한일친선대회에서 일본을 제압한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대회 후에는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관계자, 임원, 가족 등이 별도의 친선 경기를 갖기도 했다. 한일 선수단은 4일까지 대회를 마치고, 5일에는 삿포로의 주요 명소를 관광하며 추억과 우정을 더욱 쌓았다. 한국 선수단은 6일 귀국했다.

한국여자테니스연맹 관계자는 "2026년부터는 한일친선대회 대표 선발 기준이 바뀐다. 연맹에서 주최하는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 동호인부 A그룹 우승클럽에서 6명을 선발해 1년간 대표로 활동한다. 2026년 선발 클럽은 내년 한국에서 경기할 때 대표선수로 뛰며, 2027년도에는 당해 년도 우승클럽 6명이 일본으로 원정갈 예정이다"라며 추후 대표 선발 기준 변경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만찬회 단체 사진>


<사진. 경기 당일 모두 모인 한일여자친선대회 선수와 관계자>


<사진. 승리를 자축하는 한국 여자 생활체육 대표팀>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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