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벽면에 낙서 가득…뭐라 적혔나 봤더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4호선 열차 내에서 벌어진 불법 낙서 등 열차 고의파손 행위에 대해 행위자를 끝까지 찾아내 경찰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공사는 "4개 칸에 걸친 열차 내 불법 낙서로 미관을 저해하고 열차 이용 승객에게 불쾌감을 준 이 남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낙서. [서울교통공사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mk/20250609132104064vwbo.jpg)
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오전 8시 40분께 대야미역 승강장에 도착한 4호선 열차에 한 남성이 탑승했다.
이 승객은 오전 9시께 좌석에서 일어난 뒤 10여 분 동안 4개 칸을 돌아다니며 열차 내부 벽면에 낙서를 하고 9시 10분께 오이도역에서 내렸다.
이 남성이 남긴 불법 낙서는 ‘자연이 먼저냐 종교가 먼저냐 인간덜아’, ‘면이 먼저냐?’는 등 의도와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장들로, 오후 3시 50분께 열차가 운행을 중지하고 차량기지에 입고를 마친 후 10명의 직원이 투입되고 나서야 제거됐다.
공사는 “4개 칸에 걸친 열차 내 불법 낙서로 미관을 저해하고 열차 이용 승객에게 불쾌감을 준 이 남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했다.
공사는 객실 CCTV 영상자료 제공 등 경찰 요청 사항에 협조할 뿐 아니라, 구상권 청구 등 조처를 할 계획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9일 月(음력 5월 14일) - 매일경제
- [속보] 서울고법, 李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추후지정’ 연기 - 매일경제
- “방글라데시에선 이미 국민 기업입니다”…일자리 10만개 만든다는 이 회장님 - 매일경제
- “얼마만에 듣는 경제 희소식”...안정 되찾은 경제심리 10개월 만에 최고치 - 매일경제
- ‘젓가락 발언’ 이준석 제명 청원…비상계엄, 尹 탄핵 요구 앞질렀다 - 매일경제
- 전투기 이착륙하고 해상훈련…일본이 목격한 항공모함의 정체 - 매일경제
- “한 보루 10만원 비싸도 잘팔려”...김정은 피우는 ‘이것’ 중국서 인기 - 매일경제
- “서울-부산 집값, 이렇게 벌어졌다고?”...10년 전엔 2배 차이, 지금은? - 매일경제
- 마을버스 훔쳐 통일대교 돌진한 탈북민...왜 그랬나 이유 물어보니 - 매일경제
- 2타점 3루타에 호수비, 그리고 칼같은 플래툰 교체...김혜성, 다저스 승리 기여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