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 앞두고 머리 맞댄 국힘 3선… “김용태 거취 다양한 의견, 전대는 최대한 서둘러야”

김민국 기자 2025. 6. 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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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선 의원들이 대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당의 쇄신과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

9일 김성원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3선 의원 중진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임에서는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과 함께, 당의 쇄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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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입법 폭거, 강력 대응”
국민의힘 3선 의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선 패배 이후 당의 수습과 개혁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한 회동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3선 의원들이 대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당의 쇄신과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했다.

9일 김성원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3선 의원 중진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임에서는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과 함께, 당의 쇄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 3선 의원 모두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입법 폭거, 위헌적 시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한뜻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정점식·송석준·임이자·추경호 의원 등 3선 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최대 화두로 다뤄질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김용태 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하나의 의견으로 정리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의견을 취합해 김 위원장에게 별도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거취 문제뿐 아니라 당 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김 위원장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당대회 개최 시점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정리한 뒤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의견을 모아 김 위원장에게 3선 의원들의 입장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김 위원장은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는 16일 선출하게 되는 신임 원내대표 관련 별도의 논의는 없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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