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Thing] 캠핑장 ‘매너타임’ 걱정 끝…LG ‘스탠바이미 Go’로 낭만 100배







포근한 날씨. 캠핑을 떠나 야외서 스포츠 경기나 영화 감상을 즐기는 것은 누구나의 낭만이다. 별다른 소품 없이 '가방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편안함, 그리고 그 낭만을 더해 줄 각종 테마 요소까지 담겨 있다면 하나쯤은 갖고 있을 만하지 않을까.
LG전자의 '포터블'(휴대용) 스크린 '스탠바이미Go(고)'는 여행가방 혹은 대형 서류가방과 같이 생긴 캐리백(케이스) 안에 모니터, 스탠드, 스피커, 내장 배터리 등을 탑재한 일체형 제품이다. 스탠바이미가 실내서 '이동형 스크린'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면, 스탠바이미Go는 캠핑 등 야외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혔다.
스탠바이미Go를 체험해 봤다. 마치 아이언맨2에 나오는 슈트 케이스(마크 5)처럼, 캐리백을 열면 모니터가 마주한다. 캐리백의 사이즈는 가로 670㎜, 세로 433㎜, 높이 119㎜이며 12.7㎏의 무게는 꽤 묵직하다. 하지만 손잡이가 있어 들고 나니는 데 어려움은 없었고, 캐리백 안에는 리모콘과 충전 케이블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마련돼 있다. 가방 하나면 충분하는 얘기다.
충전은 캐리백 외부 단자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된다. 묵직한 무게는 오히려 튼튼한 모니터의 지지대가 돼 어디에 놓아도 안정감도 느껴진다. 모니터는 가로·세로로 회전도 가능하며, 터치로도 조작이 가능해 '초대형 스마트폰'을 갖고 노는 기분이다. 넷플릭스, 웨이브, 유튜브, 스포TV 등 다양한 국내외 OTT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미러링을 통해 스마트폰의 영상도 화면에 그대로 띄울 수 있다.
스탠바이미Go를 들고 캠핑을 떠나봤다. 그리고 지난 1일 새벽 4시에 한 'UEFA 챔스피언리그 결승', 파리생제르망(PSG)-인터밀란 간 결승 경기를 즐겼다. 새벽 4시 캠핑장에서 캠핑 의자에 앉아 맥주 한 캔을 마시며 보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는 스탠바이미Go에서만 전해 받을 수 있는 감성이었다. 블루투스로 에어팟 등 이어 버드(Ear bud)와도 연결할 수 있어 캠핑장의 '매너 타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됐다.
이 제품은 FHD 해상도에 주사율 60㎐의 스펙을 갖췄다. 4K급 화질은 아니지만 어둠 속에서 감성을 넘어 실리까지 챙기기엔 충분하다. 최장 3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니 축구 경기는 물론, 영화 한 편을 보기에도 여유롭다.
전반전이 끝난 후에는 '모닥불' 모드로 해 두고 잠시 캠핑 감성도 즐겼다. 모니터에 비춰지는 모닥불은 장작이 타는 소리도 잔잔히 들려줘 '캠핑 감성'을 한층 더해주는 요소이자, 그 자체가 재미 요소였다.
이 제품은 모닥불 외에도 아침 햇살, 비 오는 날, 눈 내리는 산장 등 8가지의 테마 영상으 제공한다. 계절에 따라 테마 영상을 바꿔가며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20W 출력의 스피커가 장작 타는 소리나 빗소리 등을 생생하게 구해 불멍·물멍 등의 감성도 즐길 수 있다.
또 모니터를 바닥에 눕히면 보드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디지털 턴테이블 테마로도 바꿀 수 있어 한층 풍부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USB, HDMI 포트도 탑재돼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도 있다.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인 사운드도 인상적으로 들린다. 터치로 화면을 조작하는 것은 물론, 리모콘이 있어 원거리에서도 작동 가능하며 음성 명령도 지원한다.
스탠바이미Go는 포터블 스크린인 만큼 사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노트북보다 큰 화면인 만큼 여자(혹은 남자)친구 집에 놀러갈 때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적절하고,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도 사용할 만하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17일 오후 1시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스탠바이미 러버 챌린지'를 개최하고, 스탠바이미1·2·Go 보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챌린지는 스탠바이미 애용자들이 스탠바이미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을 서로 나누고, 참신한 사용법을 겨루는 콘테스트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77인치 LG OLED TV를 포함해 엑스붐 버즈 등을 준다.
글·사진=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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