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李대통령, `영남·강원 배려해야` 당부...`나랏돈 아끼겠다` 의식 철저한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9일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대선에서 약세를 보였던 지역 민심을 신경 써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전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영남이나 강원같이 우리가 어려운 지역에서 표심이 이 대통령에게 그렇게 좋게 나오지 않았다"며 "이 부분에 대해 (이 대통령이)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 지역을 좀 더 배려하고 앞으로 통합된 나라를 만들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캡처=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dt/20250609130712436iwbu.jpg)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9일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대선에서 약세를 보였던 지역 민심을 신경 써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전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영남이나 강원같이 우리가 어려운 지역에서 표심이 이 대통령에게 그렇게 좋게 나오지 않았다"며 "이 부분에 대해 (이 대통령이)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 지역을 좀 더 배려하고 앞으로 통합된 나라를 만들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도 한강 벨트나 강남은 표가 이번에 좀 안 나왔다. 그런 부분에 관해서도 앞으로 정책적으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배려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검찰 출신 오광수 신임 민정수석 임명에 대한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그 인사는 실질적으로 검찰과 소통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고 전 최고위원은 전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이) '이번 인사는 (오 민정수석이)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도 확고하며, 이미 확인을 했기 때문에 검찰에 대해서 직접적이고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사로 감안을 했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당 대표 시절 함께했던 1·2기 지도부와 함께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가졌다.
전 최고위원은 만찬을 마친 후 "이 대통령께 '선물은 없습니까' 몇분이 물으셨다"며 "그랬더니 '그런 것이 뭐가 필요하나'라고 답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함부로 쓰지 않으려는 그런 의식이 확고하다"며 "'나랏돈을 아끼겠다'는 의식이 정말 철저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토니상 휩쓴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작품상 등 6관왕
- 법원, 李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헌법 84조 따른 조치"
- 아메리카노 500원·짜장면 3900원 `폭탄세일`…백종원 `단독체제` 승부수
- 홍준표, `신당 창당` 지지자 요청에 "알겠다…개혁신당행? 낭설"
- `법사위 野에 넘겨라` 국힘 주장에…정청래 "피식 웃음 나"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