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와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활용 농기계 작업단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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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신정식)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가 외국인으로 농기계 지원단을 운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와룡농협은 2024년에 이어 2년차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하고 있다.
안동와룡농협은 외국인 근로자 농기계 안전 교육과 함께 농작업 안전 보험 가입 등으로 영농지원단 사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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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신정식)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가 외국인으로 농기계 지원단을 운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와룡농협은 2024년에 이어 2년차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 라오스 출신 36명을 고용해 운영중인데, 이 중 9명으로 ‘내일같이 영농지원단’을 꾸려 농기계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다.
지원단은 3월부터 1개월 가량 관리기를 비롯해, 트랙터 등 기본 농기계 운전 실습을 거친 후 4월부터 영농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고추, 고구마, 산약 등 밭작물이 대부분인 지역 특성에 맞춰 관리기와 소형 트랙터 작업이 대부분이다.
김영호 교육지원 상무는 “3인1조로 구성한 지원단은 소형 트랙터와 퇴비 살포기로 밭을 일구는 로터리 작업을 시작으로, 관리기와 비닐 피복기를 활용한 고랑 만들기와 비닐을 씌우는 작업까지 척척해 낸다”면서 “각종 영양제 농약 살포는 물론 수확작업까지 지원단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가에선 대환영이다. 김강호 와룡면 주계리 이장(69)은 “취약·고령농가나 갑자기 다쳐서 제때 일하지 못하는 농가들이 주로 이용한다”면서 “인건비와 작업비가 실비인데다, 기계 작업으로 시간이 단축되고 효율도 높아 일부 농가에선 휴경하던 밭에 다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고 했다.
안동와룡농협은 외국인 근로자 농기계 안전 교육과 함께 농작업 안전 보험 가입 등으로 영농지원단 사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신정식 조합장은 “내년엔 20명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능숙한 숙련 농부로 양성해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고령화와 일손부족 현상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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