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0대 교사 야구방망이 폭행한 중학생 송치 예정
노경민 2025. 6. 9. 12:49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50대 교사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중학생이 검찰에 송치될 전망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9일 정례 간담회를 통해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30일 수원시 영통구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하던 50대 교사 B씨에게 여러 차례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서 휘둘렀다"는 취지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지도 방식에 대해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 조사를 마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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