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증거 인멸 정황까지 포착되자...긴박해진 경찰 특수단의 선택 [지금이뉴스]
YTN 2025. 6. 9. 12:28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자신의 체포를 저지하고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 5일 자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불응해 오는 12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2차 소환 통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대통령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지시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입건한 지 석 달여 만입니다.
경찰은 또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7일 김성훈 전 경호차장에게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기록 삭제를 지시한 정황을 확인하고, 대통령 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소환에 응한다면 전직 대통령이 경찰에 출석한 첫 사례가 됩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첫 소환 통보에 대해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전달했는데, 정당한 사유 없이 계속 소환에 불응할 경우 경찰은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 부장원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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