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종석 유족 두번 죽인 허위 루머 “소주병 난동부리다 투신? 사실 아냐”

박아름 2025. 6. 9.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故 김종석 유족이 고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끝으로 김종석 친누나는 "가족, 지인, 종석이의 평소 모습을 아는 분들은 억울함을 느끼고, 상처를 받았고 다 같이 아파하고 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사실과 다른 기사, 악의적인 댓글은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악의적인 댓글은 신고 조치한 상태다. 향후 허위 루머, 비방성 댓글 또한 즉시 신고할 예정이니 더 이상 고인 모독과 비난을 멈춰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故 김종석

[뉴스엔 박아름 기자]

故 김종석 유족이 고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모델 故(고) 김종석 친누나는 6월 9일 새벽 SNS에 김종석에 대한 허위 및 비방성 루머와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종석은 지난 6월 4일 향년 29세로 갑작스레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진 뒤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한 루머가 일파만파 퍼졌다.

이와 관련, 김종석 친누나는 "‘술에 취해 여자친구 집에 급습했고, 소주병으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출동하자 투신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한 뒤 “종석이는 최근 지인에게 당한 사기로 인해 금전적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전재산을 잃은 것은 물론 사기로 인한 빚으로 생활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당시 일어난 일과 여러모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 허무함, 많은 생각들로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석 친누나는 “당시 종석이와 여자친구는 각자 지인들과 따로 술자리를 갖고 있었고, 여자친구와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된 마음에 종석이가 친구와 함께 집을 찾았다. 여자친구와 언니, 언니 남자친구는 잠들어 있었고 깨어있던 다른 남자 지인 한 명과 종석이, 친구는 대화를 나누며 농담도 주고 받았다. 이후 여자친구가 잠에서 깨어났고 종석이의 일방적인 폭행이나 난동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연인간 단순한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종석 친누나는 “다툼을 말리는 과정에서 다른 일행이 섞여 다소 격해질 기미가 보이자, 종석이 친구가 싸움을 막기 위해 소주병을 깨는 행동을 했고 이로 인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오자 도망을 갔다거나 피했다거나 하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녹취록, 카톡 대화 내용이 담겼다.

끝으로 김종석 친누나는 “가족, 지인, 종석이의 평소 모습을 아는 분들은 억울함을 느끼고, 상처를 받았고 다 같이 아파하고 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사실과 다른 기사, 악의적인 댓글은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악의적인 댓글은 신고 조치한 상태다. 향후 허위 루머, 비방성 댓글 또한 즉시 신고할 예정이니 더 이상 고인 모독과 비난을 멈춰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인의 발인은 6월 6일 오전 8시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춘천안식원 양구봉안공원이다.

한편 1995년생인 김종석은 2014년 쇼핑몰 모델로 데뷔, 뷰티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김종석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다슈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22년 tvN 연애 예능 '스킵'에도 출연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