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반동 산책로·광장·낚시터 등 해양친수시설 전면 개방”

고귀한 기자 2025. 6.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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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대반동에 조성된 해양친수시설.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는 “대반동에 조성된 해양산책로, 친수광장, 낚시터 등 해양친수시설을 전면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반동 해양친수시설은 2019년 목포시가 해양수산부에 건의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됐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총 72억원 전액 국비를 투입해 해양친수시설을 조성했다.

시설은 친수광장 1357㎡, 해상산책로 207m, 낚시터 130m와 야간 경관 조명 등으로 구성됐다. 2023년 10월 착공해 올해 3월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5월 목포시에서 준공시설물을 이관받아 공식 개방했다.

이 친수시설이 조성된 대반동 권역은 2024년 연안 정비와 스카이워크 확장에 이어 올해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며 해양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목포 바다의 대부분은 국가관리무역항으로 낚시행위가 제한, 이번 대반동 낚시터 개방은 낚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목포시는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대반동 해양친수시설 전면 개방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체류형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목포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도시 목포의 매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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