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츠 오면 나가나, 리버풀 엘리엇 “시간 낭비할 순 없다”

김재민 2025. 6. 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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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리버풀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은 이번 시즌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냈다.

엘리엇도 미래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기가 됐다.

한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밀로스 케르케즈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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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엘리엇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리버풀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은 이번 시즌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냈다. 리그 18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단 2경기였고 출전 시간은 360분에 불과했다.

엘리엇은 10대 시절부터 높이 평가됐던 유망주였으나 22세가 된 지금도 유망주 티를 벗지 못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번 시즌은 도미닉 소보슬라이, 커티스 존스에 밀려 전력외에 가까운 신세였다.

다음 시즌이 되면 경쟁은 더 어려워진다. 분데스리가 MVP 출신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의 리버풀행이 임박했다.

엘리엇도 미래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기가 됐다.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한 인터뷰에서 엘리엇은 "내 경력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다. 선수 생활은 짧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항상 최고의 버전의 내가 되고 싶을 뿐이다.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면 그건 내가 내려야 하는 결정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다.

다만 엘리엇은 "어떤 것도 나를 떠나게 만들지는 않는다. 나는 이 팀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한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커리어에 무엇이 최선이냐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밀로스 케르케즈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려 한다.(자료사진=하비 엘리엇)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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