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앞둔 공무원, 35년간 그린 작품으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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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35년 공직생활 동안 그려온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서정수 전남 여수시 자원시설과장(61)이다.
서 과장은 9일 "35년간 공직생활의 끝과 새로운 삶이 교차하는 회한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며 "다양한 재료와 독창적인 표현 기법을 통해 잊혀가는 한국화의 감성과 섬세함을 작품에 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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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35년 공직생활 동안 그려온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서정수 전남 여수시 자원시설과장(61)이다.
서 과장은 시청에서 30년 가까이 홍보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지난 2015년 '지방행정의 달인(행정안전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평소 한국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남다른 재능으로 2010년 늦깎이 나이에 본격적으로 붓을 잡았다. 입문과 동시에 다양한 미술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 진도 소치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화단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 과장은 9일 "35년간 공직생활의 끝과 새로운 삶이 교차하는 회한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며 "다양한 재료와 독창적인 표현 기법을 통해 잊혀가는 한국화의 감성과 섬세함을 작품에 담겠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5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자연의 속삭임, 수목에 품다' 주제로 열린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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