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1480억 스타' 형 뛰어넘었다...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선물' 벨링엄 동생, BVB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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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브 벨링엄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조브가 도르트문트로 간다. 3300만 유로(약 510억 원)의 기본 이적료와 300만 유로(약 46억 원)의 추가 이적료, 15%의 셀온 조항이 붙는다. 선덜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처음 제안된 2000만 유로(약 310억 원)가 거절된 후 성사된 대형 계약이며, 도르트문트에 훌륭한 전력 보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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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조브 벨링엄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조브가 도르트문트로 간다. 3300만 유로(약 510억 원)의 기본 이적료와 300만 유로(약 46억 원)의 추가 이적료, 15%의 셀온 조항이 붙는다. 선덜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처음 제안된 2000만 유로(약 310억 원)가 거절된 후 성사된 대형 계약이며, 도르트문트에 훌륭한 전력 보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도르트문트에 또 한 명의 벨링엄이 온다!”고 덧붙이면서, 이적이 임박했을 때 외치는 특유의 “Here we go” 문구도 추가했다.
조브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둘은 나란히 버밍엄 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이후 주드 벨링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났다. 당시 재정난에 시달렸던 구단에 3000만 파운드(약 540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선물했고, 어린 나이에도 구단 레전드가 되었다. 독일에서 포텐을 터뜨렸고,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1480억이라는 금액으로 그를 품었는데 최고의 영입생으로 활약했다.
그의 형처럼 조브도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버밍엄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공식전 26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선덜랜드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지난 여름에도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등 프리미어리그(PL) 클럽들이 연결됐지만 조브는 2028년 여름까지 선덜랜드와 계약을 연장했다.

올 시즌은 선덜랜드와 함께 9년 만의 승격을 일궜다. 조브는 선덜랜드 핵심으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용되면서 공식전 43경기를 소화했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선덜랜드에서 공식전 90경기에 출전했고 11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여러 클럽들 중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가장 적극적이었는데, 도르트문트가 경쟁에서 앞서기 시작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니코 코바치 감독, 제바스티안 켈 스포츠 디렉터, 라르스 리켄 스포츠 CEO는 모두 4월 말 영국으로 날아가 조브를 만났다. 한스 요아힘 와츠케 회장도 별도의 만남을 가졌고, 가장 최근에는 도르트문트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벨링엄 가족이 휴가 중인 이비자로 날아가 클럽의 의지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결국 조브는 형 주드처럼 도르트문트로 떠나게 됐다, 또한 유니폼에는 벨링엄이 아닌 '조브'를 사용할 예정이다. 영국 'BBC'는 조브가 형의 길을 따르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드는 도르트문트에서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DFB 포칼 우승, 분데스리가 준우승 등을 경험했다. 매체는 “그는 2016년 우스만 뎀벨레에 이어 도르트문트의 두 번째로 비싼 영입이 될 것이며, 선덜랜드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도 경신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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