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쥐롤라’ 이창호, 나와 같은 I 성향‥진중한 연기에 놀라”(소주전쟁)[EN:인터뷰③]

배효주 2025. 6. 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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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쥐롤라' 이창호와의 호흡 비하인드를 전했다.

영화 '소주전쟁'에 출연한 유해진은 6월 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 분)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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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주전쟁’ 스틸
유해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해진이 '쥐롤라' 이창호와의 호흡 비하인드를 전했다.

영화 '소주전쟁'에 출연한 유해진은 6월 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 분)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유해진은 국보의 재무이사이자 국보소주를 지키려는 '종록'으로 분했다. 국보그룹이 IMF 외환 위기로 파산 위기에 처하자 투자사와 법무법인을 만나는 것은 물론 직접 소주 판촉까지 해 가며 발로 뛰어 회사를 구하려고 한다.

희극인 이창호가 '소주전쟁'에 합류해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반가움을 전했다. 이창호는 국보소주의 연구원을 맡아 극중 '종록'과 신제품을 개발하며 새로운 맛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이창호는 ‘쥐롤라’로 유명세를 얻은 뮤지컬 천재 이호광, 한사랑 산악회 부회장 이택조, 김갑생할머니김 미래전략실 전략본부장 이호창, 비주얼 아이돌 매드몬스터의 제이호 등 다양한 부캐로 놀라운 끼와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이번 작품에서 이창호와 호흡을 맞춘 유해진은 "이창호 씨 MBTI가 'I'더라. 저도 마찬가지다. 그러다 보니 결이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활달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진중한 면이 있더라. 연기에 진지하게 접근하려는 면이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희극 배우니까, 재밌게 하고 빠져야지'라는 느낌은 없었다"고 말한 유해진은 "이번에 무대인사 다니면서 저에게 연기 조언을 묻기도 했다. 뮤지컬 콘텐츠도 열심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 찾아보려 한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소주전쟁'은 지난 3일 개봉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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