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유도선수권’ 13일 개막…이현지·김하윤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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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는 좋습니다." 지난 6일 진천선수촌 트레이닝센터에서 만난 이현지(+78㎏)는 표정이 밝았다.
허미미부터 김하윤, 김민종까지 함께 훈련 중이던 남녀 유도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좋았다.
유도계는 두 선수 모두 메달 기대주여서 '8강 맞대결'이 아쉽다는 반응이지만 선수들은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현지는 이날 유도 선수이자 훈련 파트너인 동생을 상대로 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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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는 좋습니다.” 지난 6일 진천선수촌 트레이닝센터에서 만난 이현지(+78㎏)는 표정이 밝았다. 허미미부터 김하윤, 김민종까지 함께 훈련 중이던 남녀 유도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좋았다. 정성숙 여자대표팀 감독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열심히 땀 흘리고 있다”고 했다.
유도 대표팀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유도선수권에 출전한다. 남녀 선수 총 17명이 10일 헝가리로 떠난다. 정성숙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48㎏ 이경하, 52㎏ 장세윤, 57㎏ 허미미와 김주희, 63㎏ 신채원, 70㎏ 이예랑, 78㎏ 김민주, +78㎏ 김하윤과 이현지다. 황희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60㎏ 이하림, 66㎏ 김찬녕, 73㎏ 배동현, 81㎏ 이준환, 90㎏ 김종훈, 100㎏ 김세헌, +100㎏ 김민종과 이승엽이다.

모든 체급이 관심이지만 19일 여자 최중량급 경기가 눈길을 끈다. 나란히 세계순위 4위와 5위에 자리한 이현지와 김하윤이 계속 이기고 오를 경우 8강에서 맞붙게 된다. 이현지는 지난해 11월 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단숨에 주목받았고, 올해 18살로 지난 5월 카자흐스탄 그랜드슬램에서 시니어 대회 첫 정상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김하윤은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며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 24년 만에 메달을 선사했다. 유도계는 두 선수 모두 메달 기대주여서 ‘8강 맞대결’이 아쉽다는 반응이지만 선수들은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현지는 이날 유도 선수이자 훈련 파트너인 동생을 상대로 땀을 흘렸다. 김하윤도 역기를 들어 올리는 자세가 흔들림이 없었다. 몇몇 선수들은 부상을 이겨내야 한다.
국제유도연맹(IJF)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4일 기준(현지시각)으로 94개국에서 571명(4일 기준)이 참가한다. 남성(53%)과 여성(47%)의 수가 거의 같다. 루카 음케이제 등 세계 1위 선수 14명 중 11명이 출전해 어느 때보다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국제유도연맹은 공식 누리집에서 “이번 시즌 빛났던 선수들이 모두 부다페스트에 있을 것이며, 2028 올림픽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며 계속해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열심일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유도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그 순간을 온라인(judotv.com)에서 직접 확인하자.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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