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공급차질에 ‘치킨버거 품절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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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가 '치킨버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번(빵) 납품 차질에 닭고기 가격까지 급등해서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던 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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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부담 커진 가맹업계 속앓이
![서울의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매장 모습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ned/20250609112555715qnag.jpg)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가 ‘치킨버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번(빵) 납품 차질에 닭고기 가격까지 급등해서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닭고기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34.48였다. 2023년 10월(136.53)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전년 동기보다는 3.6% 올랐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외식·유통업계는 ㎏당 4000원대 초반에서 7000원대로 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던 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빵과 계육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원가 부담 가중에 따른 대책을 고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치킨버거 브랜드 ‘크리스퍼’를 출시한 버거킹도 마찬가지다. 가격을 올리기도 어렵다. 버거킹 관계자는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SPC삼립의 생산 중단으로 번 납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롯데리아, 버거킹 등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 노브랜드버거는 최근 을지로4가역점, 서울시청점 등 직영점 5곳의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정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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