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금지' 유승준, 유재석에 미련 뚝뚝…"한국에 얼마나 오고 싶으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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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논란으로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과거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회상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유승준은 같은 해 9월 입국 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 등 3차 법적 대응에 나섰다.
23년째 이어지는 입국 금지와 법정 공방 속에서도 유승준은 과거 한국에서의 활동을 소환하며 팬들과의 추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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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과거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회상했다.
지난 8일 유승준은 개인 계정에 MBC 예능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방송 장면을 올렸다.
영상에는 MC 유재석이 "동요 '섬집아기'에서 엄마가 섬 그늘에 무엇을 따러 갔을까요?"라는 퀴즈를 내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를 맞히기 위해 MC 앞으로 나서서 어색하게 두리번거리다가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멈칫하는 유승준도 포착됐다. 그는 해당 영상 게시글에 눈물을 흘리며 웃는 이모티콘을 함께 덧붙였다.
유승준은 앞서도 지난 2016년 '동거동락'에 함께 출연했던 김종국과의 인증샷을 공유하며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 베이징에 온 걸 환영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해 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을 시도했으나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6시간 체류 후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입국은 허용되지 않았으며 2003년 장인상으로 인해 잠시 한국에 왔다가 간 것이 마지막 방문이다.
그는 지난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대법원에서 두 차례 최종 승소했으나 LA 총영사관은 지난해 6월에도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유승준은 같은 해 9월 입국 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 등 3차 법적 대응에 나섰다.
23년째 이어지는 입국 금지와 법정 공방 속에서도 유승준은 과거 한국에서의 활동을 소환하며 팬들과의 추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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