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기초생활수급자 임플란트‧틀니 시술비 50살 이상 장년층까지 확대

서울앤 2025. 6. 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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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월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치과치료를 돕기 위해 '임플란트·틀니 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임플란트·틀니 비용 지원사업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의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비를 보전하는 사업으로, 구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 자치구 중 광진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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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 안내문.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월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치과치료를 돕기 위해 ‘임플란트·틀니 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임플란트·틀니 비용 지원사업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의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비를 보전하는 사업으로, 구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 자치구 중 광진구가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총 58명에게 약 5400만 원을 집행했다.

올해는 대상을 넓혔다. 기존 60~64살 의료급여수급자에게만 주던 혜택을 50~64살 생계·의료·주거 수급자까지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기존 1051명에서 4349명으로 약 4배 늘었다.

구는 예산 5500만 원을 투입해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비를 지급한다. 비급여 항목에 대해 1인당 1회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실비를 지원한다. 기존 자격별로 10~20%였던 본인부담금 비율도 폐지했다. 시술 진행 중이거나 시술 종료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완전 무치악 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지원신청서, 영수증,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예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가 아파도 비용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더 많은 분들이 치과치료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50대 장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니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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