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국 상징물 '감사의 빛 22' 8개국 기증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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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국을 기리는 광화문광장 '감사의정원' 상징 조형물인 '감사의 빛 22'가 내년 봄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시는 지난 1월 설계 공고로 선정된 감사의정원 상징 조형물 감사의 빛 22에 대한 기본 설계를 지난 5월 완료했고, 내년 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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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봄 공개 예정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6·25 참전국을 기리는 광화문광장 '감사의정원' 상징 조형물인 '감사의 빛 22'가 내년 봄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현재 그리스, 인도 등 8개의 나라가 석재 기증에 긍정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시는 지난 1월 설계 공고로 선정된 감사의정원 상징 조형물 감사의 빛 22에 대한 기본 설계를 지난 5월 완료했고, 내년 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석재 기증을 ㄶ고 지난 2월 참전국 주한 외교 사설 간담회를 개최했고, 이후에도 사업 설명회 등 해당 국가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현재 그리스, 인도 등 8개 국가는 석재 기증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나머지 국가들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며 "국가들의 내부 사정으로 감사의빛 22 완공 후 기증 석재가 도착하면 모듈을 통해 손쉽게 기존의 석재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해서, 조형물의 가치와 범위를 최대한 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간 2500만 명이 찾는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22개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의 정원을 2027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감사의 빛 22는 올해 1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기본 설계는 지난달 완료됐다. 조형물은 높이 7m의 짙은 회색 단일 석종 기둥으로, 내부에 조명이 설치된다. 야간에는 자유의 정신을 상징하는 빛 기둥이 하늘로 뻗어 나가도록 설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감사의 정원을 6·25전쟁 참전국들이 자유, 평화, 우정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미래 지향적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감사의 정원을 통해 대한민국과 서울이 여러분 조상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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