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8골 하드캐리' 호날두, '40세 유럽 우승' 이토록 간절했다니! '눈물 펑펑' 감격 "이보다 좋을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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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레전드다.
마지막 키커인 후벵 네베스(28·알 힐랄)의 마지막 페널티킥이 골문 구석에 꽂히는 걸 본 호날두는 무릎을 꿇고 그라운드에 얼굴을 파묻었다.
얼굴이 붉어진 호날두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52) 감독을 비롯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빅토르 요케레스(스웨덴·9골)에 이어 호날두는 9경기 8골로 올 시즌 네이션스리그 전체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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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NL) A 챔피언십 결승에서 스페인에 승부차기 끝에(2-2, PSO 5-3) 이겼다.
짜릿한 우승을 차지한 호날두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키커인 후벵 네베스(28·알 힐랄)의 마지막 페널티킥이 골문 구석에 꽂히는 걸 본 호날두는 무릎을 꿇고 그라운드에 얼굴을 파묻었다. 얼굴이 붉어진 호날두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52) 감독을 비롯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 기쁨을 만끽했다.
심지어 호날두는 이날 통산 1000골 대기록 도전에 한발 다가섰다. 1-2로 밀리던 와중 호날두는 후반전 감각적인 슈팅으로 스페인 골망을 가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막바지 근육 부상으로 교체된 호날두는 벤치에서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며 포르투갈 선수들을 독려했다.


우승에 감격한 호날두는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을 위해 우승하는 건 언제나 특별하다"라며 "구단에서도 많은 우승을 차지했지만, 포르투갈을 위해 트로피를 드는 것보다 좋은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는 "눈물을 흘렸다. 의무를 다했다. 너무 기쁘다"라며 포르투갈의 네이션스리그 제패에 환호했다.
이날 결과로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최다 우승국(2회)이 됐다. 2018~2019시즌 포르투갈은 초대 우승국으로 네이션스리그 역사를 썼다. 네덜란드가 2020~2021시즌, 스페인이 2022~2023시즌 네이션스리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은 혈투였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두 좀처럼 물러서지 않았다.
경기 초반 흐름은 스페인이 좋았다. 21분 스페인은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수비멘디는 절묘하게 포르투갈 수비진 사이에서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의 저력도 만만찮았다. 미켈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칩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스페인이 2-1로 앞선 채 마쳤다.
포르투갈의 구세주는 호날두였다. 16분 호날두는 공중에 높게 뜬 공에 발을 툭 갖다 대 동점골을 작렬했다. 패색이 짙었던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득점포에 힘입어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모두 세 번째 키커까지 성공하며 흐름을 탔다. 하지만 스페인 4번 키커 알바로 모라타(갈라타사라이)의 슈팅은 포르투갈 골키퍼 지오구 코스타에 막혔다. 포르투갈은 5번 키커 네베스의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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