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에 좌타자 두 명 뿐인 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가 DFA한 웨이드 트레이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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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가 에인절스로 트레이드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를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5일 웨이드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MLB.com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현금 또는 추후지명 선수 1명을 내주는 조건으로 웨이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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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웨이드가 에인절스로 트레이드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를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5일 웨이드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올시즌 50경기에서 .167/.275/.271 1홈런 15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친 웨이드를 전력에서 제외하고 FA 시장에서 도미닉 스미스를 영입했다.
올시즌 부진하지만 웨이드를 원하는 팀이 있었다. MLB.com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현금 또는 추후지명 선수 1명을 내주는 조건으로 웨이드를 영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시즌 500만 달러인 웨이드의 연봉을 일정부분 보조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생 좌투좌타 웨이드는 1루수와 코너 외야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다만 최근에는 1루수로만 나서고 있다. 웨이드는 2019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시즌에 앞서 트레이드로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했다.
웨이드는 샌프란시스코 이적 첫 시즌인 2021년 109경기에 출전해 .253/.326/.482 18홈런 56타점을 기록하며 MVP 투표 21위에 올랐다. 2022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을 겪었지만 2023시즌 135경기 .256/.373/.417 17홈런 45타점으로 활약했고 지난해에도 117경기에서 .260/.380/.381 8홈런 34타점으로 준수했다.
대단한 거포도, 아주 정교한 타자도 아니지만 뛰어난 선구안을 가진 타자다. 빅리그 통산 530경기에서 삼진 378개를 당했고 볼넷은 233개를 골라냈다. 최근 몇 년의 기록을 보면 타율보다 출루율이 1할 이상 높다. 빅리그 7시즌 통산 성적은 530경기 .238/.344/.398 54홈런 182타점. 2021-2024시즌 4년간 기록한 성적은 438경기 .248/.352/.415 51홈런 161타점이다.
에인절스는 타선에 좌타자가 부족하다. 현재 빅리그 로스터에 좌타자는 스위치 히터인 루이스 렝기포와 1루수 놀란 샤누엘 단 두 명 뿐. 타선 좌우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에서 좌타자인 웨이드를 영입했다. 샤누엘이 확실한 주전 1루수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웨이드는 코너 외야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자료사진=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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