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결승 이어 '토트넘 vs 맨유' 또 한 번 정면승부!…이적료 620억 '왼발 센터백' 쟁탈전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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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이어 또 한명의 선수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 "맨유와 토트넘이 AS 로마의 센터백 에반 은디카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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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이어 또 한명의 선수를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 "맨유와 토트넘이 AS 로마의 센터백 에반 은디카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문의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로마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은디카는 세리에A 38경기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수비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192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과 클리어링 능력은 물론, 빠른 발과 안정된 볼 컨트롤까지 겸비해 다양한 전술에 유용한 카드로 평가받는다. 센터백은 물론 왼쪽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도 강점이다.
2023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로마에 자유계약(FA)으로 합류한 은디카는 올 시즌 공식전 총 51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팀의 후방을 지탱했다.

이에 수비 보강이 필요한 맨유와 토트넘이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현재 왼발잡이 센터백 자원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한 명뿐이다. 특히 빅토르 린델로프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면서 후방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토트넘 역시 왼발잡이 수비수인 벤 데이비스와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에 시달린 데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탈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은디카를 대체 자원으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은디카는 로마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으며 로마는 이적료로 약 4,000만 유로(약 620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아직 이적이 급하지 않은 모습이다.
RMC 스포츠는 "은디카는 여러 옵션을 두고 신중히 미래를 검토하고 있으며, 구단 역시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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