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장기집권 비판’ 중국 독립학자 장리판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을 비판해온 중국의 역사학자이자 지식인 장리판이 향년 75세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홍콩 명보 등 중화권 매체들은 장리판의 유골이 현지시각 7일 베이징시 화이러우구 주궁산능원에 안장됐다고 8일 전했습니다.
장리판은 중일전쟁 직전 구국운동을 주도한 장나이치의 아들로,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에서 중국 근대화 문제 등을 주로 연구했고 '중화민국사' 집필에도 오랜 기간 참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을 비판해온 중국의 역사학자이자 지식인 장리판이 향년 75세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홍콩 명보 등 중화권 매체들은 장리판의 유골이 현지시각 7일 베이징시 화이러우구 주궁산능원에 안장됐다고 8일 전했습니다.
장리판은 뇌졸중으로 지난 3월 22일 별세했는데, 유족들은 커다란 부담을 느껴 고인의 사망 사실과 장례 절차를 극도의 보안 속에 처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장리판은 중일전쟁 직전 구국운동을 주도한 장나이치의 아들로,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에서 중국 근대화 문제 등을 주로 연구했고 ‘중화민국사’ 집필에도 오랜 기간 참여했습니다.
톈안먼 사태 이후에는 제도권 기관에서 나와 독립학자가 됐으며, 평소 중국 내 정치 문제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해 왔습니다.
특히 2018년 시 주석의 10년 이상 장기 집권을 가능케 하는 헌법 개정이 추진되자,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짐바브웨의 독재자 무가베를 예로 들어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오전 8시 대통령실 브리핑…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지금뉴스]
- “그러면 안 된다” 대통령 비서실장, 서한 직접 받은 이유 [이런뉴스]
- “풀잎만 봐도 아버지 얼굴 보고 싶고” 70대 딸의 현충일 편지 [이런뉴스]
- ‘불법 이민’ 단속 반대 시위 격화에 주 방위군 LA 배치…긴장 고조
- “화물차에서 무서운 눈이 번쩍”…위험천만 ‘악마의 눈’
- “팀장님~ 소고기 먹으러 가요”…회식 요구하는 MZ 직장인들, 이유가? [잇슈#태그]
- 토트넘 유니폼 ‘리셀’로 용돈 벌려다 밀수범 됩니다
- “주담대 금리는 못 내리지만, 한도는 높여줄게”…은행들 속사정은? [잇슈 머니]
- [잇슈 SNS] 고속도로까지 마비시킨 반려 얼룩말…8일 만에 생포
- [잇슈 SNS] ‘불붙은 낙하산’ 메고 16번 점프…톰 크루즈, 기네스 신기록